춘곤증을 이겨낼 나물 베스트 6
쑥 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배가 아프거나 신경통에 좋아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톡쏘는 알싸함, 달래 마늘과 비슷한 달래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비타민 A. B. C가 들어 있으며, 특히나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빈혈이나 동맥경화, 노화방지, 각종 성인병에 도움이 된다.
봄향기 가득, 냉이냉이는 춘곤증으로 피로를 느낄 때 위장과 간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소화를 촉진한다.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겨우내 얼었던 땅속에서 겨울을 지내고 이른 봄에 나오는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겨울을 지내고 막 나온 냉이에 영양분이 제일 좋다.
칼슘의 보고, 돌나물 돌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을 좋게 한다. 간과 신장에 좋고 체내독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있으며 각종 균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지방에 따라 곳 나물, 돈 나물이라도 부르기도 하며 돌나물은 생명력이 강하여 화분에 심어 놓아도 삐죽이 잘 자란다. 돌나물의 영양소 중에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입 맛 찾아주는 쌉싸름, 참나물 산에 가면 많이 보이는 흔한 나물이지만, 요즘은 나물로 먹기 위해서 재배를 하여 사계절 먹을 수 있다. 참나물은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이 나며, 고혈압, 지혈, 신경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알싸한 향이 별미, 취나물 취나물은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나물의 특이한 알싸한 향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여 잃어버린 봄의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도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