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18일 목요일
2014년도 저물어가는 즈음 둔산요양병원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필름 끊길(?) 정도로 재미있었던 날이 었는데요
조금 특별한 장치를 준비를 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자~
입구에 투명색 상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정체불명의 종이들이 있네요?
조금 후부터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게될 테이블입니다^^
그런데...
식탁위에 정체불명(?)의 번호가 적흰 종이들이 있네요?
이들의 정체는?
조금 후에 밝혀집니다!
직원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종이를 한장씩 뽑은 후에 입장하게 되는데요^^
그 종이의 내용은?
역시나 종이에도 정체불명(?)의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10번"을 뽑으셨군요~~
이제~~슬슬~ 감이 오시죠?
규칙은 간단했습니다^^
1. 입장전 모든 테이블에 번호를 부여합니다.
2. 모든직원은 입장시 테이블 번호가 적힌 종이를 뽑은 후
해당 번호가 적힌 테이블로 가서 앉습니다.
3. 그렇게 되면 같은 번호를 뽑은 직원들은 한 테이블에
앉게 되고요~
4. 같은 번호를 뽑인 직원들 한 테이블에 모이면
5. 식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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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이라고 적힌 글씨가 모두 보이시나요?ㅎ
이렇게 한개, 두개 테이블이 모여서
바로 이렇게~!!
모든 부서의 직원이 섞였습니다!!!
(목적은 이거였습니다ㅎㅎ)
간호부장님의 사회로 이렇게 송년의 밤 행사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병원장님의 인사말씀입니다^^
들어오실 때 많이 놀라(?)셨죠?
평소 타부서와 친해질 기회가 부족한 병원의 특성상
송년회 때라도 얼굴은 알지만 대화를 섞지 못했던
다른 직원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병원장님께서 특별히 마련해 두신 장치라고 하시네요^^
작은 것에도 신경써주시는 병원장님!!
최고입니다^^
2014년이 이렇게 흐르고 둔산요양병원도
어엿 두번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원분들의 희생과 노고로 이렇게 병원이
발전하고 유지할수 있었던것 같다시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항상 옆에서 병원의 살림과 회계를 책임져 주시는
본부장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젠 진짜 시작!!
이제 남은건?
그냥 먹는거죠~!!ㅎㅎ
이후에부턴 저도 필름 끊길(?)정도로
재미있게 즐기는 바람에 사진도
필름(?)과 같이 끊겨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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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제 웃음소리(?)와 더불어
직원분들의 웃음소리 였던 것 같습니다^^
2014년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구요~!!
남은 시간 마무리들 잘 하시고
2015년은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러분~~행복하세요~~~~~^^